이재명 조카 데이트폭력, 살인사건 변호
- 다양한 리뷰/이모저모 정보
- 2021. 11. 26. 11:39
이재명 대선 후보 과거 데이트폭력, 살인사건 저지른 조카 변호
지난 7월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과거 데이트폭력 및 살인사건을 저질렀던 조카를 변호한 것에 대해 해당 사건을 처음 말했던 '김부선'씨 발언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선후보 24일 "데이트폭력" 특별대책 강구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난 24일 데이트폭력 특별대책 강구에 대해 언급하면서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다" 며 털어놨는데요.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되어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 밖에 없었다.", "평생 지우지 못할 고통스러운 기억이다.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데이트 폭력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더 흉포화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등 사전방지 조치와 가해행위에 대한 가중처벌은 물론이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별한 조치가 검토돼야 한다.", "여성과 사회적약자, 나아가 모든 국민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조카 2006년 강동구 '모녀 살인사건'
해당 사건은 2006년 서울 강동구에서 벌어졌던 데이트폭력 모녀살인사건입니다.
이 후보 조카 A는 헤어진 전여자친구가 살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전 여자친구와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각각 19번, 18번 찔러 살해했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 부친은 사건 당시 아파트 5층 높이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었던 사건인데요.
이재명 대선후보는 이 사건을 1, 2심 변호를 맡았고 조카 A 대한 심신미약 감형을 주장했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주지 않고 이재명대선후보 조카 A는 2007년 2월 무기징역이 확정되었었는데요.
7월 이재명대선후보 김부선의 발언 재조명
김부선씨는 7월 11일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의 조카 살인죄를 처음 고백했던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재명이 자기 큰누나 아들이 사람을 죽여서 사형을 받았다고 나에게 고백했을때, 조카의 살인죄 보다 이재명의 비정함에 나는 많이 놀랐다. 면회는 갔느냐는 나의 질문에 혹여 면회 기록이라도 남아 훗날 출세에 지장이라도 있을까봐 한번도 면회를 가지 않았다는 말에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며 이재명 대선후보 누나 집이 성남인데 성남 시장을 나올즘 이사까지 시켜 그 비밀을 숨겼다는데 사실인지?"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선후보는 김부선씨가 언급한 조카 살인죄는 자신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며 반박했는데요.
이재명 대선후보 과거 사건들이 계속 재조명 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대선후보 행보에 대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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