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상용화 가능성 '몰누피라비드'
- 다양한 리뷰/코로나19 정보
- 2021. 10. 16. 01:30
먹는 코로나 치료제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상승
위드코로나 1차 백신 접종률이 70% 넘어서면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감염증 백신과 더불어 치료제도 위드코로나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면서 '머크 앤 컴퍼니'에서 개발 중인 '몰누피라비드'가 가장 먼저 상용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MSD는 지난 11일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몰누피라비르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으며 만약 FDA 승인을 받게 된다면 세계 최초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됩니다.
MSD는 지난 1일 775명 대상 임상 3상 중간결과 발표에 따르면 위약군 대비 입원률이 약 50%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안정성에 큰 문제가 없다고 알려진 만큼 연내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상 3상 시험은 내달 종료가 되며 주요 평가변수 결과는 이르면 내달 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연방 정부에서는 몰누피라르 12억 달러 선구매를 결정했다는데요.
한국 정부도 이달 초 MSD 포함하여 경구용 치료제 개발 중인 화이자, 스위스 제약사 로슈 등과 협의를 진행 최소 2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462196
MSD 몰누피라드 이 외 코로나 경구 치료제 개발 중인 '치료제'
화이자는 임상 2상 시험에서 피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쪽에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HIV 치료제 리토나 비르를 혼합 투여하고 다른 한쪽은 위약을 먹이는 방식으로 유효성을 입증할 계획
로슈&아테아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AT-527' 임상 2, 3상을 진행 중으로 이 물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리보핵산(RNA)' 복제를 방해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대웅제약 '코비 블록' 그리고 진원 생명과학 'GLS-1027' 등이 있으며,
대웅제약의 경우 300명 경증 환자 대상으로 코비 블록의 임상 2b 완료하고 주요지표를 공개했는데요.
코비블록 투여 환자군에서 안전성은 확인되었지만 임상적 증상 개선 기간이 위약군 8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진원 생명과학은 GLS-1027 임상 2상 시험계획 승인받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132명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몰누피라비르' 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자리 잡게 된다면?
FDA 긴급사용승인을 몰누피라비르가 받게 된다면 치료제 후발 주자들의 치료제 개발이 더욱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시각이 제기되며 향후 개발에 뛰어든 각 기업들 경우 몰누피라비르 품목과 효능을 비교해 동등성, 안전성과 가격적 측면으로 월등성, 경쟁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조건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인 먹는 치료제에 대한 주권 확보와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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