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4인, 영업시간 9시 제한 강화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 모임 4인, 식당 및 카페 영업시간 9시 제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8,000명 및 위중증 환자가 1,000명에 이르면서 정부는 내일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강화안을 16일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신규확진, 위중증, 사망자 급증으로 인하여 의료 마비 상황에 치닫게 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코로나 시행 한 달 반 만에 정부는 멈춤을 택했습니다.

목차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①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②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방안

코로나19-사회적-거리두기-재시행

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85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000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15일 오후 6시 전국 최소 4616명 확진으로 6시 기준 동시간대 역대 최다 규모로 방역당국 와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기록인데요.
지역별로 서울 1375명, 경기 1473명, 인천 307명 및 수도권에서만 3155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461명으로 부산 323명, 경남 178명, 경북 142명, 충남 141명, 대구 138명, 강원 125명, 충북 105명, 대전 80명, 전북 70명, 전남 50명, 울산 45명, 광주 33명, 제주 23명, 세종 8명입니다.
오미크론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9명이 늘어 총 128명입니다.

의료현장의 '의료 붕괴' 경고를 꾸준히 했음에도 정부는 방역과 경제 사이에 절충안을 지속해오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재시행을 앞뒀는데요.
더 이상 방역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현재 81.4%로 수도권 가동률 86.4%에 이르며 수도권 728명이 확진 판정 후 하루 이상 병원 입원을 대기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식당및카페-밤9시-영업제한-사적모임4인

② 코로나19 거리두기 규제 방안

당장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도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는 어려워 보이는 추세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는 1-2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기 때문에 정부의 방역과 경제 사이 한발 늦은 조치로 인하여 한동안은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높은 규모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내일 16일 오전 정부는 브리핑을 통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연말까지 2주간 적용할 거리두기 강화안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을 발표합니다.
또한, 현행 사적 모임 기준은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 기준에서 → 4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식당 및 카페, 다중 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다만, 업종별 영업시간에 차등을 둘 방침으로 보이며 사적 모임 4인 허용과 밤 9시 운영제한은 지난 코로나19 3차 유행 당시 거리 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수도권 4인? 비수도권 6인? 영업제한 9시?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수도권 4인, 비수도권 6인으로 결정할지 혹은 전국적으로 사적모임 규제 4인 이하로 정할지를 두고 막판 고심 중으로 보이며 이번 주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행될 것 같습니다.

내일 오전 발표되는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강화가 어떻게 강화되는지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패스, 거리두기 지침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역패스 적용시설 식당, 카페 어떤 절차 입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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