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잔금대출 담보기준 분양가? KB시세?
- 다양한 리뷰/이모저모 정보
- 2021. 9. 28. 22:21
아파트 입주 잔금대출 담보기준 KB시세 혹은 감정가액에서 분양 가격, KB시세, 감정가액 중 최저금액으로 변경?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국내 최대은행 국민은행까지 대출 축소에 나서고 있는데요.
다음 이사철을 맞은 실수요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의지가 강해 은행 대출 문턱은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집단대출 중 입주 잔금대출의 담보기준도 KB시세 또는 감정가액에서 분양 가격, KB시세, 감정가액 중에 '최저금액'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링크이며 담보물건에 대한 가치평가시점을 최저금액으로 정하겠다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어떤 집이던 최저금액으로 담보가치를 평가하게 되기 때문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자금난 문제로 크게 다가올 거 같습니다.
KB도 가계대출 축소…"아파트 입주자, 집단대출 막혀 운다" (tvchosun.com)
최근 일부 은행이 분양가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낮추고 이 기준을 따르면 잔금을 치를 자금이 부족하게 되는데요.
KB국민은행이 잔금대출 한도를 대폭 줄이면서 신규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집단대출 사람들의 불안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가계대출 총량 규제 압박으로 인하여 은행들의 신규 집단대출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실수요자들의 고충이 더욱 전망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민은행 집단대출 한도 축소
예를 들어 분양가 7억 원 KB시세 14억 원 아파트를 신규 분양받게 된다면 입주 잔금 납입 시기에 기존 KB시세에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40%를 적용한다면 5억 6,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했었지만,
앞으로 분양가, 시세 중 낮은 금액으로 책정한다면 요즘 같은 상승장에서 분양가로 책정이 된다면 분양가 가격 대비 40%인 최대 2억 8,000만 원 정도밖에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는데요.
시중은행에서 집단대출을 조이게 된다면 신규 분양자들이 중도금 대출을 갚고 잔금을 납입하는데 현실적인 부담감이 엄청나게 커지게 되겠지요.
수억 원의 자금을 잔금일에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될 텐데요.
"집단 대출은 전체 아파트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한번 승인이 나게 되면 대출 규모가 크며, 현 상태에서는 더 늘리기에 부담스럽다"라고 한 시중 은행 관계자가 밝혔는데요.
국민은행의 관계자는 "타행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인하여 대출 증가세가 확대되어 가계대출 적정 관리를 위해 한도를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지만 계속되는 대출 규제로 인하여 무주택자들의 주택 구입은 정말 꿈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워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대출 규제로 인하여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정말 집이 필요한 무주택자, 서민, 실입주자에게는 집단 대출 규제를 풀어주길 바란다는 청원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금융기관의 집단대출 한도 축소를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NH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율이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의 5~6%를 넘어서며 공식적으로 신규 집단대출 취급을 중단했습니다.
대출 규제는 날로 심해지고 있고 집 값은 매일매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니 정말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은 정말 어떻게 내 집 마련을 해야 하는지 막막해지는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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