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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소스배합기 사망 사고 숨진 노동자 빈소에 파리바게트 빵 답례품..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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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소스 배합기 사망 사고 숨진 노동자 빈소에 답례품 파리바게트 빵을...?

지난 15일 안타까운 소식 파리바게트로 유명한 SPC 에스피씨 그룹 계열사 빵 제조 공정에서 기계에 끼여 숨진 노동자 20대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20대 여성 노동자는 샌드위치 소스에 들어가는 소스배합기에 상반신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SPC 사고 20대 노동자는 오전 6시 20분경 소스 배합기에 원료를 넣는 중 상반신 높이 오각형 입구에 상반신이 빠져 숨진 채 발견이 되었습니다.

SPC-소스배합기-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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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소스배합기 사망 사고

경기도 평택 공장에 12시간 맞교대 야간작업을 하던 새벽 6시 20분 샌드위치 소스를 혼합하던 20대 노동자는 상반신이 교반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SPC 에스피씨 제과점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에 빵 반죽과 재료를 납품하는 곳인데요.
사고가 난 기계에 흰 천을 씌워두고 다음 날에도 해당 공정 기계 가동을 시작하고 사고 현장을 목격했던 노동자 일부를 출근시켜 재료를 폐기하게 하는 등 문제도 있었습니다.
SPC 측은 동료가 겪을 죄책감이나 트라우마 등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으며,
사망 사고 이전에도 손가락 끼임 사고가 발생했었는데요.
SPC 사업장은 끼임 장치를 위한 장치나 센서 인터록 등이 없이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SPC-소스배합기-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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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소스 배합기

이번 사망 사고로 인하여 SPC 불매 운동이 번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SPC 측의 태도로 인해 더욱 불거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 사고 현장에 천으로 사고 현장을 가려두고 다음날 바로 일을 시킨다던지... 숨진 노동자 발견 당시에도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에게 소스를 치우게 했다는 말도 있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거기다 사망한 20대 노동자 빈소에 답례품으로 파리바게뜨 빵 두 박스를 두고 간점이... 정말 문제를 이해를 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SPC-소스배합기-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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