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마지막 실종자 위치 확인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마지막 실종자 위치 확인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7일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붕괴 건물 26층 2호 라인 천장 부근에서 실종된 노동자로 추정되는 매몰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실종된 노동자 6명 중 4명의 시신이 수습되었으며 1명은 지난 1일 매몰된 채 발견되어 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동 27층 2호 라인 거실 외벽 창가에서 안쪽으로 2m가량 떨어진 곳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매몰자의 신체 일부를 발견했으며 27층 잔해물을 제거하고 진입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구조대원이 실종자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발견으로 실종자 6명의 매몰 위치는 모두 확인되었으며,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지난달 11일 붕괴사고 발생으로 6명이 실종되면서 4명이 사망한 채 수습되었습니다.
현재 남은 실종자 2명 매몰 위치가 확인되면서 남은 실종자 2명의 구조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광주 붕괴 현장 마지막 6번째 실종자 발견···4명 수습·2명 구조 작업 - 경향신문 (khan.co.kr)

광주 붕괴 현장 마지막 6번째 실종자 발견···4명 수습·2명 구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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