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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7시간 통화 녹취 MBC 방송금지 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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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서울의 소리 측 7시간 통화 녹음 파일 보도 준비 중인 MBC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14일 김건희 씨 통화 녹음 방송금지 가처분 사건 심문을 진행하는 가운데 재판부가 일주일 전 유사한 사건에 보도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현재 국민의 힘은 김건희 씨 통화 녹음 보도를 준비하고 있는 MBC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기자) 이 모 씨가 김건희 씨에게 접근한 과정, 대화 주제, 통화 횟수, 기간 및 내용을 보면 사적 대화임이 분명하며, 기자 인터뷰로 볼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몰래 녹음한 불법 녹음파일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은 경우는 언론의 자유, 인격권이라는 두 헌법상 가치를 비교하는 것이 주된 쟁점인데요.
이번 김건희씨 사건의 경우 국민의 힘이 제기하는 입수 과정에서 불법 여부를 둘러싼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윤석열후보-배우자-김건희씨
국민의힘-윤석열후보-배우자-김건희씨

김건희 씨와 사적 통화 기자는 누구인가?

유튜브 '서울의 소리' 기자 이 모 씨로 처음부터 서울의 소리 소속 이모 기자라고 밝히고 김건희 씨와 통화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통화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 초까지 6개월간 53회이며 총 7시간 45분 분량이 녹취되어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서울의 소리는 인터넷언론사협회에 가입된 언론사로 해당 기자는 신현희 전 강남구청장 관련 특종 보도를 한 기자라고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국민의힘-윤석열후보
국민의힘-윤석열후보
국민의힘-윤석열후보
국민의힘-윤석열후보

뒤늦게 통화 녹음 파일을 공개하려는 이유는?

왜 굳이 뒤늦게 이제야 김건희 씨와 통화 녹음 공개에 대해 취재 이후 기사를 쓰지 않고 다른 언론사에 파일을 넘긴 이유를 두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MBC에 통화 녹음 파일을 넘긴 이유는 더 많은 국민들이 볼 수 있으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공신력 있는 지상파 방송의 전파를 타는 것이 더 파급력이 높을 것이라 판단하였으며, 만약 MBC 방송이 방송중지 가처분 신청으로 인해 무산될 경우 후속 대응으로 KBS, SBS 등 메이저급 언론사들에게 녹취본 파일을 제공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녹음 파일을 공개하려는 이유는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청와대로 들어가 대통령을 보좌해주는 역할을 할 텐데 김건희 씨에 대한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후보-배우자-김건희
윤석열후보-배우자-김건희

녹음 파일 내용은 무엇이길래?

해당 통화 녹음 파일 내용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 수사, 윤석열 후보 장모와 수십 년간 법정 소송을 벌여온 정대택 씨 국정감사 증인 불출석 등 정치적으로 예민한 내용, 세간에 제기된 김건희 씨 사생활을 둘러싸고 있는 내용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 씨는 허위 경력 문제로 대국민 사과를 했었는데요.
김 씨에 대한 논란은 계속 끊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김건희씨-이미지
김건희씨-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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