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대선후보 지지율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부동산정책

2030 청년층 지지율 대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두, 그 뒤로 안철수와 윤석열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7%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안철수 20.2%, 윤석열 16.2%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12월에 나왔던 통계보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1.7% 포인트 상승, 윤석열 후보는 7.8% 하락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9.6% 급등했는데요.

안철수-윤석열-이재명-청년층-지지율

'대선을 통하여 정권교체를 위하여 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라는 응답율이 53.7%로 절반을 넘겼으며,
'정권 연장을 위하여 여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라는 응답은 28.5%에 그쳤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29.5%, 국민의힘 26.4%, 국민의당 4.9%로 보이고 있습니다.

2030 청년, '野 단일후보' 안철수 51.4% 윤석열 17.4%…李 27.7% 尹에 11.5% p 앞서 [한국리서치]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2030청년, '野 단일후보' 안철수 51.4% 윤석열 17.4%…李 27.7% 尹에 11.5%p 앞서[한국리서치]

대선후보 청년층이 겪고 있는 정책, 공약 가운데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로 주거 37.2%로 가장 높았으며,
일자리 34.6%, 결혼 및 출산, 육아 부분 15.4%로 나왔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대선후보 주거문제 공약

이재명 대선후보 부동산 공약 : 임태주택 100만호 공급

윤석열 대선후보 부동산 공약 : 원가주택 30만 호 공급 / 역세권 첫 집 20만 호 공급

두 후보 모두 부동산 관련 공급 부분에서 크게 100만호, 50만 호 공급을 이야기하지만 구체적인 예산과 부지 언급은 없으며 어느 정책이 과연 실현될지 무리가 있어 보이는 부분입니다.
차이점은 윤석열 대선후보는 시세보다 낮게 분양 후 추후 다시 정부에게 매각하는 것이고 이재명 대선후보는 임대주택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부동산 보유와 같은 불로소득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게 되면 실효세율을 국토보유세를 통하며 1%까지 올려 부동산을 투기 목적으로 갖는 사람들에게 징벌적 과세를 추진하겠다는 것인데요.
지금 현 정부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강도 높은 규제와 징벌적 과세를 통하여 국민들이 함께 누리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반대로 현 정부가 추진했던 부동산 정책 흐름의 반대로 가는 느낌이 있긴 한데요.
DTI, LTV 대출규제 완화와 부동산 공급 확대, 임대차법 개정 가능성 제도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확실한 표를 잡기 위해서는 주거 문제가 가장 시급하기 때문에 주거 문제, 부동산 공약을 잘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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