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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작업자 6명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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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작업자 6명 연락두절 소재 파악 중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11일 경찰 및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현장 작업자 안전 여부를 확인한 결과 통신사 기지국에서 6대의 핸드폰 위치가 구조물이 무너진 201동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통화가 연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사 중이던 39층 높이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면서 1명이 작은 부상을 입고 2명이 구조되었으며,
3명은 스스로 대피를 했는데요.
현재 통화 연결이 되지 않고 있는 작업자 6명은 28층부터 31층 사이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중으로 추정되는데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현대아이파크-신축아파트-붕괴-출처세계일보-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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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추가 붕괴 위험으로 인하여 또 다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야간 수색은 중단하였으며,
내일 12일 공사현장 안전진단을 진행한 뒤 안전성이 확보되면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 수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번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사고는 건물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중에 23층부터 34층 사이 외벽이 붕괴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작업을 위한 거푸집이 무너져 내리면서 타워크레인 지지대가 손상되면서 사고 규모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외벽이 붕괴된 사고 현장은 전쟁터를 떠오르게 할 정도로 건물 잔해에 깔린 차량 10여 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어 있으며 도로 위에는 폭탄을 맞은 듯한 구조물들이 널려있습니다.
사고를 근처에서 바로 겪은 주민들은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외벽이 무너져 내릴 때 땅이 흔들리는 진동과 굉음 소리에 대피를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과 인접한 주상복합건물 입주민 109명 가구, 다른 아파트 370가구 등 총 479가구가 현재 사고 발생 직후 추가 균열이 발견되어 추가 붕괴 가능성으로 대피 중이라고 합니다.

광주-현대아이파크-신축아파트-붕괴

콘크리트 타설 하중과 강풍의 영향으로 인하여 거푸집과 타워크레인이 지지물 등이 뽑히면서 외벽이 붕괴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사고 직후 현장을 찾은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단 교수는 39층은 평소에도 바람이 상당한 데다가 당일 강풍이 불면서 타워크레인 지지물과 거푸집 등이 풍압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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