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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사적모임 8인, 영업시간 10시까지 조정 방역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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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사적 모임 8인, 영업시간 10시까지 18일(금) 최종 결정 예정

현행 적용되고 있는 방역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2월 20일에 종료되는 시점이 가까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거리두기 관련 연장 여부와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현행 거리두기 사적모임 6인, 영업시간 9시 제한에서 조금 더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이어 급증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 사망자, 고위험군 확진도가 늘어나는 상황이라 부작용도 다소 걱정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거리두기-방역지침-사적모임8인-영업시간10시
거리두기-방역지침-사적모임8인-영업시간10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18일(금) 발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새벽 0시 기준으로 9만 명을 넘어서면서 정부는 두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방역 강화 조치로 인하며 민생경제 피해와 정점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 세와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조정안을 18일(금) 발표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연장보다는 사적모임 기준 완화, 영업시간 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사적 모임 인원 8명, 영업시간 오후 10시까지 확대 유력

 사적모임 인원은 8명, 영업시간 규제는 오후 10시까지로 확대될 것으로 유력하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위중증 및 사망자, 고위험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가 앞으로 2-3주는 지나야 정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격리기간 등을 완화한 와중에 거리두기까지 완화 된다면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코로나19-거리두기-조정안
코로나19-거리두기-조정안

코로나19 키트 품귀현상은?

또한, 밀접 접촉자 기준과 PCR검사 기준은 완화하여 코로나19 검사 키트 품귀 현상에 대한 관련으로 정부는 '2월, 3월 검사 키트 공급 물량은 충분하며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검사 키트는 대량으로 미리 사둘 필요가 없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다음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 복지시설 주 2회 분량의 검사 키트를 무료로 공급하는 것과 관련하여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대상부터 우선 보호하기 위해 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여러 면으로 볼 때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아야지만 등원, 등교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하며 코로나19 잦은 검사로 인한 부담감을 덜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면을 보면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게 된다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역학조사, 재택치료 관리 등 매일 바뀌는 방역지침에 앞으로 또 방역지침이 어떻게 변화될지 걱정이네요. 민생경제도 문제이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도 문제인 지금 시점.. 개인 방역수칙 및 위생을 꼼꼼하게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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