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정용 알약 치료제 FDA 승인 및 국내 사망자 최다
- 다양한 리뷰/코로나19 정보
- 2021. 12. 23. 12:07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역대 최다 기록
미 FDA 가정용 알약 치료제 FDA 긴급사용 승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19명 국내 발생 6856명, 해외 유입 63명, 오미크론 12명입니다.
서울 2695명, 경기 1929명, 인천 420명으로 총 5,044명 73.6%가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비수도권 지역 부산 432명, 경남 200명, 충남 180명, 대구 167명, 전북 149명, 경북 134명, 대전 133명, 강원 120명, 충북 85명, 전남 68명, 광주 66명, 울산 43명, 세종 18명, 제주 17명 등 총 1812명 26.4%입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해외유입 82명, 국내 감염 164명으로 누적 246명입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8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처음으로 100명대가 넘었는데 109명이 증가하여 누적 5015명으로 치명률은 0.85%입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8만 975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85.3%를 기록했으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은 95.1%입니다.
2차 신규 접종은 3만 821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82.2%로 18세 이상 기준 92.8%이며,
3차 신규 접종은 59만 569명으로 137만 9545명이 3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팍스 로비드' 가정용 코로나 치료제 FDA 긴급사용 승인
미국 제약사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먹는 경구용 치료 알약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받았는데요.
'팍스 로비드'를 가정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으며 5일 복용하는데 530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63만 원 정도 금액이라고 합니다.
'팍스 로비드(Paxlovid)'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감염을 확산시키는데 필요한 프로테아제(단백질 분해효소)의 작용을 막는 항바이러스제로 감염자의 중증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이 증상 발현 후 4일 이해 복용을 하면 입원 및 사망 확률이 89%, 5일 이내 복용 시 88%로 낮아지며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DA '팍스 로비드'를 복용할 수 있는 사람은 노인과 비만, 심장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위험군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 소아 환자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코로나19 감염자가 팍스로비드 치료제를 받으려면 코로나19 양성 판정과 처방전이 필요하며,
감염 증상이 나타는 직후 5일 동안 12시간마다 3정을 복용해야 하는 것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합니다.
'기간이 지나면 약의 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앤드류 레코즈 존스홉킨스대학 앤드류 페코즈 교수가 전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치료제 팍스 로비드에 대한 수요는 폭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FDA는 조만간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나비르'에 대해서도 긴급 사용 승인을 내릴 것으로 AP는 전망했는데요.
어서 빨리 코로나19 가정용 알약 치료제가 사용 승인되어서 코로나19 치료가 보편화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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