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중도금대출, 잔금대출 정리
- 다양한 리뷰/이모저모 정보
- 2021. 9. 9. 01:30
아파트 중도금 대출, 잔금대출 정리
중도금대출, 잔금대출 정리 및 제출서류 정보
아파트 청약에 당첨이 되면 진짜 시작은 청약 당첨 이후부터인 거 같습니다.
아파트 청약 당첨 이후, 계약일까지 필요한 서류도 참 많고 챙겨야 할 것이 은근 너무 많더라고요.
청약 당첨 이 후 이제 10% 계약금까지 치르고 나면 '중도금 대출' 60%가 남아 있으며 이후 잔금 30% 금액을 내야지 청약이 당첨된 해당 아파트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① 중도금 대출이란?
- 청약 당첨 이후 아파트를 계약하고 착공이 시작되면서 완공이 되는 기간 동안 분양 가격의 60% 금액을 개월수로 나눠 집단 계약을 하는 대출 상품입니다.
아파트 분양 시 큰 금액인 몇 억 단위 현금으로 지불하지 못하는 대다수의 분들을 위해 정부 및 금융기관에서 만든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까지만 유효한 대출 상품입니다.
- 아파트 완공시까지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비율로 되어 있으며 중도금 대출을 하게 되면 이자가 발생되는데요. 중도금 대출 무이자라고 해도 실제로는 아파트 총분양가에 중도금 대출 이자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 아파트 청약 당첨부터 입주까지 과정
청약당첨 → 계약 → 계약금 납입 → 중도금 대출 → 중도금 납입 → 잔금납입 → 등기 → 입주
② 중도금 대출 금액 산정
- 감정평가금액
- KB시세
- 분양가
- 은행자체산정
중도금 대출 금액 산정은 보통 4가지 방법으로 중도금 대출 금액이 산정되며 중도금 분양가 기준 잔금은 KB기준으로 보통 중도금 대출은 거의 다 나온다고 생각하면 되었는데요.
하지만 현재 분양가 9억 원 이상 주택 중도금 집단대출이 금지되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정부 가계 부재 관리 방안에 집단대출 규제가 포함될 경우, 분양가 기준이 하향되거나 잔금 집단대출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중도금대출 무이자, 이자후불제
- 무이자 혜택 : 중도금 대출이자를 건설사에서 부담.
- 이자후불제 : 이자 준공이 완료 시까지 미뤄주고 준공 완료되어 입주 시점에 입주자가 납부해야 하며 입주시점에 금리 인상되면 부담감이 클 수도 있습니다.
"[단독] 집단대출·정책모기지도 ‘속도조절’ 나선다"-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서울에 집 사서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은 대체 누구냐" (naver.com)
③ 중도금 대출 필요 제출 서류
- 계약서 원본
- 분양대금 10% 이상의 계약금 입금 영수증
- 가족관계 증명서
- 세대 전원의 주민등록 초본
-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 계약자 기준의 주민등록등본
- 근로자 경우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소득증빙서류 2개년도 필요
(부부 공동 명의 경우 서류 각자 이름으로 하나씩 더 챙겨야 함.)
아파트 중도금 대출 은행은 아파트 인근에 있는 은행으로 보통 지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입주민들이 해당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며 내가 원하는 은행과 지점을 선택하여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해당 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에 필요한 서류 안내가 오면 중도금 대출 서류를 잘 챙기셔서 해당 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을 진행하시면 된답니다.
④ 중도금 대출 이후 잔금대출 정보
잔금 대출 분양 이후 받았던 중도금 대출이 잔금대출로 넘어오게 되는 것으로 KB시세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지역에 따라 LTV, DSR 규제로 인하여 개인의 기존 대출금액에서 산정하게 됩니다.
중간에 중도금 대출을 정산한 게 아니라면 입주 시 중도금 대출을 상환해야 하는데 이때 담보대출로 전환시켜서 대출을 받는 게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이때 주택담보대출로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 집단대출이 있기 때문에 본인 조건에 맞는 주택담보대출을 골라서 중도금 대출 상환을 하시면 됩니다.
대출 규제 변화가 많고 금리 인상 적용으로 인한 말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주택청약 당첨되시고 대출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중도금 대출도 점점 힘들어지고 대출 규제 압박도 커지고 있으니 앞으로 내 집 마련의 길은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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